영화 브로커
브로커 영화 개요
- 2022년 6월 8일 개봉 예정인 한국 영화
- 일본의 유명한 영화감독 고레에다 히로카즈가 처음으로 한국에서 촬영하고 연출한 영화이다.
- 제75회 칸 영화제의 경쟁 부문 초청작이다.
영화 개봉 전 정보
- 고레에다 히로카즈는 약 5년 전부터 국내 제작진과 함께 오랜 시간 각본 작업을 해왔으며, 국내 유명 스태프들도 다수 합류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 2020년 8월 26일,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이 송강호, 강동원, 배두나와 함께 한국에서 영화를 찍는다는 뉴스가 발표되었다.
- 2021년 2월 1일, 이지은의 캐스팅이 발표되었고, 대본 리딩을 마쳤으며, 4월 크랭크인 예정이다.
- 2021년 3월 26일, 이주영의 캐스팅이 추가로 발표되었다.
- 2021년 4월 14일, 서울과 부산, 양산에서 본격적으로 첫 촬영을 시작했다.
- 2021년 6월 22일, 크랭크업을 했고 후반 작업을 진행했다.
- 2021년 9월 16일, 해외 기사에서 스틸컷 한 장이 유출되었으나 실수였는지 금세 내려갔다.
- 2022년 4월 14일, 제75회 칸 영화제의 경쟁 부문에 초청되었다.
- 2022년 5월 23일, CJ ENM에 따르면 《브로커》가 전 세계 171개국에 선판매되었다고 한다.
- 2022년 5월 24일, 제75회 칸 영화제에 참석하기 위하여 배우 송강호, 강동원, 이지은, 이주영이 인천 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 2022년 5월 29일, 제75회 칸 영화제에 참석한 송강호가 이 영화를 통해 한국인 최초의 칸 영화제 남우주연상을 수상하였다.
브로커의 시놉시스
세탁소를 운영하지만 늘 빚에 시달리는 ‘상현’(송강호)과
베이비 박스 시설에서 일하는 보육원 출신의 ‘동수’(강동원).
거센 비가 내리는 어느 날 밤,
그들은 베이비 박스에 놓인 한 아기를 몰래 데려간다.
하지만 이튿날, 생각지 못하게 엄마 ‘소영’(이지은)이 아기 ‘우성’을 찾으러 돌아온다.
아기가 사라진 것을 안 소영이 경찰에 신고하려 하자 솔직하게 털어놓는 두 사람,
우성이를 잘 키울 적임자를 찾아 주기 위해서 그랬다는 변명이 기가 막히지만
소영은 우성이의 새 부모를 찾는 여정에 상현, 동수와 함께하기로 한다.
한편 이 모든 과정을 지켜본 형사 ‘수진’(배두나)과 후배 ‘이형사’(이주영).
반 년째 이어온 수사를 마무리할 수 있는 결정적 증거를 포착하기 위해 이들의 뒤를 조용히 쫓는다.
베이비 박스,
그곳에서 의도치 않게 만난 이들의
예기치 못한 특별한 여정이 시작된다.
메인 예고편
등장인물
브로커 영화에 대한 평가
- 공개된 해외 언론지 평을 조합하면 호평과 혹평이 섞여 호불호가 크게 갈리고 있다.
- 호평하는 쪽에서는 인간 내면의 순수하고 도덕적인 관념을 잘 표현했다고 평하고 있고, 반대로 비판하는 쪽에서는 캐릭터 설정과 각본이 지나치게 이상적이고 작위적이며 그것을 설명하는 구성이 엉성하다는 것이 주요 비판의 이유로 꼽히고 있다.
- 특히나 고레에다 히로카즈가 연출한 거의 모든 작품에 호평을 했던 더 가디언을 비롯한 텔레그래프, 데드라인 등의 언론들은 '감독이 실수했다'라고 평할 정도로 강도 높은 비평을 했다.
- 다만 연기자들의 연기력은 흠잡을 곳이 없다는 평이 주를 이루고 있는데, 특히 송강호와 이지은의 연기력은 직접적으로 언급이 자주 될 정도로 극찬을 받았다.
영화 브로커 배우들에 관해
- 고레에다 히로카즈와 배두나는 영화 《공기인형》 이후 약 12년 만에 같은 작품으로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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