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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tvn 드라마의 대표 흥행작인 또 오해영 ( 서현진, 에릭, 전혜빈, 이재윤 )

by 파핑이 2022. 9. 2.

 

방송시간

월 · 화 / 오후 11:00 ~

방송 기간

2016년 5월 2일 ~ 2016년 6월 28일

방송 횟수

18부작

제작진

연출 : 송현욱

극본 : 박해영

출연

에릭, 서현진, 전혜빈, 예지원, 김지석, 이재윤 外

시청등급

15세 이상 시청가 (주제, 언어, 모방위험)

개요

2016년 5월 2일부터 6월 28일까지 방영한 tvN의 18부작 월화 드라마이며, 2016년 tvn 드라마의 대표 흥행작 연애 말고 결혼슈퍼대디 열의 송현욱 PD가 연출을 맡고, 올드미스 다이어리청담동 살아요의 박해영 작가가 집필을 맡았다.

오해영이라는 이름이 같은 두 여자와 미래를 보기 시작한 남자 박도경 사이에서 생기는 오해와 로맨스를 소재로 하는 드라마다. 장르는 미스터리가 더해진 로맨스 코미디이다.

기획의도

선택을 달리 할 타이밍이 온다.
인생 참 지지부진하다,
혹은 지겹게 갈등이 계속된다 싶을 때,
지금까지와는 다른 선택을 할 타이밍이 온다.

 

미래가 보이는 한 남자.
미래의 상황을 바꿔보려고 애쓰지만,
미묘한 변주만 있을 뿐, 상황은 바뀌지 않는다.
더 이상 물러날 수 없다.
달리 살아보리라.
그리고 한 번도 느껴보지 못했던
감정의 해갈을 느껴보리라.
 
여자 또한 다른 선택을 하기로 결심한다.
더 이상 잘난 여자의 들러리나 해주면서,
못난 여자 코스프레 하면서 살 수는 없다.
이제 난 무조건 행복할 것이라고 맹세한다.

등장인물

에릭 ( 박도경역 )

 

36세. 까칠하고 예민한 성격의 영화 음향감독

외모도, 능력도 완벽하지만 그 예민하고 까칠한 성격 때문에 남자들에게는 나쁜 놈, 여자들에게는 철벽인 남자

과거, 이쁜 “오해영”과 결혼을 약속한 사이였다. 하지만 결혼식 당일, 아무 말도 없이 사라진 해영 때문에 마음 깊이 상처를 받았고, 그 뒤 론, 어떤 여자에게도 마음을 열지 않았다. 그런데 어느 순간부터, 마치 초능력처럼 한 여자와 관련된 미래가 보이기 시작한다. 과거의 그녀와 이름만 똑같은 여자, “오해영”의 미래가

예전의 이쁜 “오해영”과는 달라도 너무 다른 평범한 그녀. 그리고 도경의 인생에서 절대 얽혀선 안 될 운명의 상대 그런데 그녀가 자신의 옆집으로 이사를 오고 자신의 안에 오랫동안 죽어있던 감정들을 벅벅 긁어댄다.

짠하고, 마음 아프고, 화나고, 그러면서도 웃음이 나고, 보고 싶어지고

멀어지려 할수록, 자꾸만 그녀가 신경 쓰이고, 생각이 난다.
이건... 대체 무슨 감정인 걸까? 

 

서현진 ( 오해영(흙)역 )

 

누군가 그랬던가, “이번 생은 망했다”라고. 결혼 전날 파토나고, 동기들 승진할 때 혼자 미끄러지고, 집에서도 쫓겨나서 쪽방에 굴러들어온 흙 같은 인생을 살고 있는 보통 여자

학창시절, 같은 이름의 잘나고 이쁜 “오해영” 때문에 그냥 “오해영”이라는 투명인간 같은 시절을 보냈다.

겨우 그 트라우마를 극복하고 좀 사람같이 사나 했는데, 연이어 인생의 악재들이 닥쳐온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겉으론 아프단 소리를 하지 않는다.

오히려 더 웃고, 더 밝게, 더 유쾌하게 산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끔씩 감추지 못하는 짠함이 배어 나오는 천상 하루하루 살아가는 우리 모습을 보는 것 같은 여자

그런 그녀의 삶에 까칠하고 예민한, 그런데 사람 마음 제대로 흔들 줄 아는 옆집 남자가 나타난다.

그리고, 인생의 트라우마인 그녀, “이쁜 오해영”까지

이번엔 절대, 그 “이름”이란 것에 눌리지 않고, 감정이 가는 그 끝까지, 멈추지 않고 달리리라

 

전혜빈 ( 오해영(금)역 )

 

예쁜 외모에 상냥한 성격, 능력까지 못 갖춘 없는 게 없는 여자

학창시절, 모든 남자들의 줄리엣이었고, 도경과 그야말로 그림같은 사랑을 했다.

결혼식날, 말 한마디 없이 그를 떠나기 전까진

오랜 공백이 지난 후, 갑자기 한국으로 돌아왔다.

도경의 누나인 수경과 그냥 “오해영”이 있는 회사, 그곳의 태스크포스팀을 담당하는 잘 나가는 팀장이 되어 그렇게 아무 말도 없이 떠났던 때처럼 아무런 예고 없이 다시 도경에게 돌아와 그의 앞에 선다.

보고 싶었어, 라는 한마디와 함께.

과거, 그녀가 도경을 떠났던 이유, 그리고 지금 그녀가 다시 도경에게 바라는 것은 무엇일까

완벽해 보이는 그녀에게 도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아무 일도 없었다

본인은 인식을 못 하나 주변 사람들 속 터지게 하는 천부적인 재능이 있다.

금해영을 질투하거나 연모하다 차였던 사람들이 흙해영을 동일인물로 보고 흙해영을 구타하거나 심하면 사람들이 흙해영 집에 테러하는 등 본의 아니게 주인공 오해영이 불행한 삶을 살게 만든 원인이 된 인물

 

이재윤 ( 한태진역 )

어려서 미국으로 가서 대학을 졸업하고,인종차별로 인해 주류사회 편입이 힘든 미국을 떠나 한국으로 돌아와 뼈빠지게 일해 사업으로 성공했다.
 
그렇게 인생에 있어서 황금기를 맞았다고 생각했다.
사업의 성공, 그리고 해영과의 결혼
하지만 그 모든 것들이 한 순간에 무너지는 삼재같은 악재를 당하고, 누군가를 향한 복수의 칼날을 갈기 시작하는데... 

또 오해영 시청률 공약

- 제작발표회에서 시청률이 3%가 넘을 시 시청자 3명을 이재윤이 촬영하고 있는 교도소에 초대, 5%를 넘을 시 이름에 '오해', '해영', '혜영' 들어가는 사람들에게 에릭과 프리허그를 할 수 있는 기회를 주겠다고 공약을 걸었다.

 

- 기자간담회에서 시청률이 10%가 넘을 시에는 시청자 한 명을 선정해 에릭과 일일 데이트를 하겠다고 했지만 아직 논의된 바가 없다는 공식입장을 밝혔다.

 

- 예지원은 시청률 10% 공약으로 김지석과의 도움닫기 포옹을 하겠다고 밝혔다.

 

- 시청률 3% 돌파 기념으로 시청자 3명을 추첨으로 뽑아 또 오해영 스튜디오로 초대했다.

 

- 시청률 5% 프리허그 이벤트를 진행한다. 6월 20일과 21일 이틀간 본방사수 인증샷을 올린 시청자 중 50명을 선발해 6월 28일 배우들과 프리허그에 초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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